최근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감염자가 경남에서도 발생했다.
경남도는 13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도내 확진자는 모두 11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경남 118번 확진자는 거제에 사는 28세 남성으로, 부산에서 이태원 클럽발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13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 118번 확진자는마산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남도는 자세한 사항은 오전 10시30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밝힐 계획이다.
도내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전날 오후 5시 기준, 접촉자 및 방문자 등은 모두 308명으로 조사됐다.
(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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