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빼든 트위터,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 트윗에 ‘경고장’

뉴스1 입력 2020-05-13 07:27수정 2020-05-1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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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갈무리
트위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잘못된 정보에 라벨과 경고 메시지를 추가할 계획을 공개했다.

11일(현지시간) 트위터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에 대해 추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사람들이 혼동하거나 오해할만한 트윗에 대해 공식 정보에 근거한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잠재적으로 유해하거나 논란의 여지가 있는 트윗의 하단에는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사실알기’(Get the facts about COVID-19)라는 경고메시지가 표시된다.


해당 메시지를 클릭하면 트위터가 관리하는 정보 또는 공공기관 등 신뢰할 수 있는 외부 페이지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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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예 잘못된 정보를 담고 있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담고있는 트윗의 경우에는 “이 트윗 안에 포함된 코로나19 정보는 공중 보건 전문가와 상충한다”(Some or all of the content shared in this Tweet conflicts with guidance from public health experts regarding COVID-19)는 메시지가 아예 트윗을 가릴 예정이다.

향후 트위터는 코로나19에 관련된 정보에 대해 Δ오해의 소지가 있는 주장 Δ논란이 이는 주장 Δ확인되지 않은 주장으로 구분해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영국과 미국 등지에서는 Δ5세대(5G) 네트워크가 코로나19를 유발한다 Δ코로나19 치료를 위해 표백제를 마셔라 Δ마스크를 쓰지 않을 것을 권장하는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가짜뉴스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를 통해 퍼져나간 바 있다.

트위터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콘텐츠를 사전 모니터링 하기 위한 내부 시스템을 운영하고 개선 중”이라며 “이번 정책을 적용할 때 실시간으로 관심을 끄는 콘텐츠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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