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챔피언십에 쏠린 관심…취재진 규모 ‘역대급’

뉴시스 입력 2020-05-13 06:42수정 2020-05-13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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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서 '무관중' 개최
추가신청까지 포함해 국내회 82개 매체 취재 등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뚫고 오는 14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무관중으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LPGA 챔피언십에 한국 골프 대회 사상 역대 최다 취재진이 몰릴 전망이다.

12일 KLPGA투어에 따르면 대회 취재 신청 매체가 82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 신청 마감 기한인 전날 72개 매체가 대회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추가 신청 문의가 쏟아지면서 10개 매체가 더 추가됐다.


KLPGA투어 관계자는 “마감 기한이 끝났지만, 추가 신청을 더 받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미 많은 매체가 취재 신청을 해 추가 신청을 해도 경기 당일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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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 대회 사상 최다 취재진 규모다.

국내외 주요 신문과 방송, 온라인 매체가 대부분 취재 신청을 마쳤으며, 이 중 국내 TV방송사도 13곳이나 된다.

외신들의 관심도 뜨겁다. 미국 AP, 로이터 등 세계적 뉴스 통신사를 비롯해 일본 후지TV, 일본 골프다이제스트 등도 이번 대회를 취재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주요 골프 대회가 멈춘 가운데 KLPGA 챔피언십이 가장 먼저 문을 열면서 국내외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
역대 최대 취재진에 KLPGA투어는 취재 공간 확충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취재진은 문진표를 작성하고 체온을 잰 다음에 기자실에 입장할 수 있다.

또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해 기자회견장에선 선수와 취재진이 일정 거리 이상을 두고 인터뷰를 진행한다. 상황에 따라 기자회견이 야외에서 진행될 수도 있다.

선수와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취재진의 경기 관람도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KLPGA투어 관계자는 “취재진 규모가 상당하기 때문에 방역 체계 또한 철저하게 운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역대 가장 많은 150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KLPGA 챔피언십은 30억원의 총상금이 걸려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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