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코로나19 항체 검사 대규모 확대…“月3000건”

뉴시스 입력 2020-05-12 23:53수정 2020-05-1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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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 차원"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놓고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도쿄(東京)도는 코로나19 항체검사를 대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68) 도쿄 도지사는 12일 도민의 몸에 코로나19에 대항하는 항체가 어느 정도 만들어져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고이케 도지사는 이날 저녁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6월부터 월 3000건 이상의 항체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도쿄도 내 의학종합연구소는 민간단체로부터 하루 최대 500건 이상의 항체검사가 가능한 측정기를 제공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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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케 도지사는 “이후 계속적으로 항체검사를 실시해 지역별 항체 보유율을 조사, 감염 확대 방지 대책에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부연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도쿄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8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987명에 달한다. 신규 사망자 수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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