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코로나 19 사망자 8만명 넘어…워싱턴대 “8월초까지 13만7000명 전망”

뉴시스 입력 2020-05-12 07:18수정 2020-05-1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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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망자 수, 전 세계의 약 30%
4만명 선 넘은지 22일만에 두 배
미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망자 수가 8만명을 넘어섰다.

존스홉킨스대의 코로나 19 실시간 통계사이트에 따르면, 12일 오전 6시32분(한국시간) 현재 미국의 사망자 수는 8만239명이다. 확진자 수는 134만5307명이다.

미국의 총 사망자 수는 전 세계 사망자 수 28만5307명의 약 30%에 해당한다.


미국의 사망자 수는 지난 2월 29일 첫 사망자가 나온지 38일만인 4월 7일 1만명 선을 넘었고, 4월12일 2만명 선을 넘은지 불과 8일만인 4월 20일에는 4만명 선을 넘었다. 그로부터 22일만에 사망자 수가 두배로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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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뉴욕 주로 2만6682명이나 사망했다. 뉴욕 주에서는 지난 4월7일부터 11일까지 매일 750명 이상 사망한 이후 서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CNN에 따르면, 워싱턴대 보건계량평가연구소는 오는 8월초까지 미국에서 코로나 19로 13만7000명이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전 전망치인 13만4000명보다 3000명이 증가한 규모이다.

크리스토퍼 머레이 소장은 보도자료에서 전망치를 상향조정한 이유에 대해 경제활동 재개로 인한 이동증가의 영향으로 밝혔다. 그는 “진단검사를 늘리고, 감염자 추적 및 격리,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늘리기 전까지 상당한 새로운 감염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미국 다음으로 사망자 수가 많은 국가는 영국으로 3만2141명이다. 그 뒤로 이탈리아 3만737명, 스페인 2만6744명,프랑스 2만6646명 순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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