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12일 오후부터 맑아져…미세먼지 일부지역 ‘매우나쁨’

  • 뉴스1
  • 입력 2020년 5월 12일 0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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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의 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나쁨’을 나태내고 있는 11일 오후 서울 한강대교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0.5.11 © News1
중부지방의 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나쁨’을 나태내고 있는 11일 오후 서울 한강대교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0.5.11 © News1
12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까지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날(11일) 늦은 밤부터 일부 지역에 내리던 비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까지 구름이 많지만 오후부터 걷힌다고 예보했다.

11일 밤부터 12일 새벽 사이 내릴 비의 양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전북 북부·경북 북부 모두 5㎜ 미만이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2도 Δ인천 12도 Δ춘천 10도 Δ강릉 13도 Δ대전 13도 Δ대구 14도 Δ부산 16도 Δ전주 13도 Δ광주 13도 Δ제주 17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0도 Δ인천 17도 Δ춘천 20도 Δ강릉 24도 Δ대전 21도 Δ대구 26도 Δ부산 22도 Δ전주 22도 Δ광주 22도 Δ제주 24도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이날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국외에서 유입된 황사의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농도는 대체로 나쁨 단계를 나타낸다. 강원 영서와 서쪽지방에서는 한때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서와 서쪽지방에서 나쁨 수준, 그 외 지역은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앞바다에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1.0~3.0m로 일겠으며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는 최고 2.5m, 동해 먼바다에서는 최대 3.0m로 예상된다.

다음은 12일 지역별 날씨 예보.

- 서울·경기: 12~20도, 최고강수확률 70%
- 서해5도: 10~16도, 최고강수확률 20%
- 강원 영서: 11~21도, 최고강수확률 70%
- 강원 영동: 14~24도, 최고강수확률 0%
- 충청북도: 13~22도, 최고강수확률 70%
- 충청남도: 13~21도, 최고강수확률 70%
- 경상북도: 15~27도, 최고강수확률 60%
- 경상남도: 16~22도, 최고강수확률 10%
- 울릉·독도: 15~21도, 최고강수확률 10%
- 전라북도: 13~22도, 최고강수확률 60%
- 전라남도: 13~22도, 최고강수확률 20%
- 제주도: 16~24도, 최고강수확률 30%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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