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발 의왕 6번 확진자, 확진 판정 나흘 전 7명과 접촉

뉴시스 입력 2020-05-11 16:51수정 2020-05-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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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의 클럽발 경기 의왕시 코로나19 6번째 확진자 A씨가 확진 판정 4일 전 7명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왕시는 11일 A씨의 동선을 추가 공개했다.

A씨는 지난 5일 새벽 1~4시 이태원 클럽(잇미, 소호, 트렁크)을 방문했다. 자차를 이용해 오전 6시 귀가했다. 이어 이날 오후 3시17분∼오후 3시38분 자차를 이용해 의왕시 부곡동 포베이 의왕점을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1명과 접촉했으며, 접촉자는 자가 격리됐다. 또 다음날 6일 낮 12시33분~오후 1시 도보로 부곡동 하루애 김밥집을 방문했으며, 1명과 접촉했다. 이 접촉자 또한 자가 격리됐다.

이어 오후 4시42분~5시42분 자차를 이용해 관외로 이동했다. 오후 6~8시 자차를 이용해 부곡동 정통밥집으로 이동해 3명과 식사를 했다. 동석자 3명은 모두 검사 결과 음성으로 밝혀졌다.하지만 시는 A씨가 방문한 시간대에 정통밥집을 방문한 일반시민 중 발현증상 등이 있는 시민은 시 보건소(031-345-3572)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7일에는 오후 4시27분~8시15분 자차를 이용해 관외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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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후 8시30분 자차로 귀가했으며, 다음날 8일 오후 6시47분~7시20분 자차를 이용해 거주지 인근 늘푸른쌈밥집을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2명과 접촉했으며, 접촉자 모두는 자가 격리됐다.

9일 오후 2시 자차를 이용해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지난 5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A씨는 9일 이태원 방문자 코로나19 검사 안내문자 확인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를 했다.

다음날 10일 오전 9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경기도 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했다. 시는 A씨의 주택 등 거주지 인근에 대해 방역소독을 마쳤다.


[의왕=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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