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에 김성원 내정…“힘 보태겠다”

뉴시스 입력 2020-05-11 15:19수정 2020-05-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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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중하고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소임 부여 받아"
"논리적 비판하는 야당으로 변화할 기초 닦겠다"
김성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11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체제의 원내 수석부대표로 내정됐다.

김성원 의원은 이날 오후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원내 수석부대표로 내정된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엄중하고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소임을 부여받았다”며 “정치·정당·정책이 모두 변하는 삼정(三政) 혁신을 통해 미래통합당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이번 4.15 총선까지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를 맞았고, 특히 마지막 회초리는 국민이 혼신의 힘으로 세게 때린 회초리”라며 “‘제발 정신 차리라’는 마지막 기회를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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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증유(未曾有)의 거대 여당과 원구성 협상, 주요법안 처리, 의사일정 합의 등에 대해서 치열한 원내협상을 이어가야 한다”며 “국민이 다시 관심과 응원을 주는 미래통합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논리적 비판을 하는 야당,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입안하는 정당, 빠르고 효율적인 미래통합당으로 변화할 수 있는 기초를 닦겠다”며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바른 정치, 유연함으로 국민과 언제나 상호 교류하는 소통 정치, 독단과 독선의 힘에 대항할 수 있는 정책 연대로 국민께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1973년 경기 동두천 출생으로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새누리당·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대변인을 역임했다. 4·15 총선에서는 경기 동두천·연천을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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