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상하이 디즈니랜드, 4개월만에 재개장…관람객 수 통제

뉴시스 입력 2020-05-11 15:02수정 2020-05-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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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별로 나눠 입장 시키기도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폐쇄된지 약 4개월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코로나 19로 문을 닫은 전 세계 디즈니랜드들 중 가장 먼저 재개장했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아시아 최대 놀이공원인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이날 오전 9시30분에 문을 다시 열었다고 보도했다. 재개장과 함께 200명의 관람객들이 입장했다.

공원 측은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시간별로 관람객들을 나눠 입장시켰다. 따라서 관람객들은 입장권에 찍혀있는 시간에 맞춰 입장을 했다. 실내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나 전시는 여전히 폐쇄됐으며, 퍼레이드도 이전에 비해 간소화된 규모로 진행됐다.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지켜야 한다.


11일 관람객은 코로나 19 발발 이전에 하루 평균 8만명의 약 3분의 1 수준으로 제한됐다. SCMP에 따르면, 이날 입장권은 지난 8일 홈페이지에서 불과 수분만에 매진됐다. 평일 입장료는 399위안(약6만8588원)이며, 주말에는 499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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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 있는 3개의 디즈니랜드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지난 2018년에 총 118명을 기록한 바있다. 디즈니랜드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수입이 14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에서는 플로리다주 올랜도 소재 디즈니월드 외곽에 있는 디즈니 스프링스 몰의 식당과 상점들 중 일부가 오는 20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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