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으로 발돋음” 신세계조선호텔, 새 브랜드 ‘그랜드 조선’ 론칭

김재범 기자 입력 2020-05-11 14:50수정 2020-05-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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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고객 겨냥 5성급 어퍼 업스케일 호텔
8월 부산 해운대, 12월 제주 중문에 오픈
조직도 개편, 통합운영체제로 시너지 강화

신세계조선호텔(대표이사 한채양)이 새로운 5성급 호텔 브랜드 ‘그랜드 조선’(Grand Josun)을 발표했다.

우선 올해 부산과 제주에 각각 ‘그랜드 조선 부산’과 ‘그랜드 조선 제주’로 문을 여는 그랜드 조선은 신세계조선호텔이 글로벌 시장으로 발돋음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론칭한 브랜드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이런 포부를 담은 그랜드 조선의 BI(Brand Identity)도 함께 공개했다.

그랜드 조선은 “즐거움의 여정” 이란 브랜드 슬로건을 담은 5성급 어퍼 업스케일(Upper Upscale) 호텔을 추구하고 있다. 서비스와 투숙 기간 중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액티비티 프로그램, 호텔에서 자유로이 즐기는 선별된 식음료 매장을 갖추고 있다.


제일 먼저 선보이는 곳은 부산 해운대에 8월 개장 예정인 ‘그랜드 조선 부산’이다. 기존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을 인수해 리모델링을 거쳐 총 330실 규모의 문을 연다. 이어 12월 제주 중문단지의 ‘그랜드 조선 제주‘가 오픈할 예정이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켄싱턴 호텔 제주를 리모델링하고 스위트 객실 50실을 추가로 신축해 271실 규모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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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호텔 모두 패밀리 고객을 위해 키즈 전용 플로어, 특화된 테마의 키즈룸, 패밀리형 룸타입 등 키즈 테마 컨텐츠를 강화했다.

호텔 디자인 설계는 부산과 제주 모두 프랑스와 모나코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대표 디자이너 움베르트&포예 (Humbert& Poyet)가 맡았다. 도심과 휴양지에 대한 이해와 이국적인 해석, 특유의 모던함이 어우러져 시간을 초월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조선호텔은 ‘그랜드 조선’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오픈을 위해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규호텔본부를 신설하고 외부 인재로 신규사업담당도 영입했다. 특히 개별 사업장 내 기능별로 분산됐던 조직을 본사 조직으로 모아 통합 운영을 한다.

한채양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는 “조선호텔이 가지고 있는 정통성에 대해 탐구하고 업그레이드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공간이자 고객에게 가치있는 플랫폼으로서 성공적인 브랜드 론칭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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