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고 브이’ 손흥민, 훈련소 퇴소 후 일상 공개

뉴시스 입력 2020-05-11 14:14수정 2020-05-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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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측 "손흥민 영국 복귀 날짜 미정"
3주간의 해병대 기초군사 훈련을 마친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28·토트넘)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퇴소 후 일상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제주도 해병 제9여단 훈련소 퇴소 후 3일 만의 근황이다.

손흥민은 트레이닝 바지에 녹색 후드티를 입었다. 지난달 해병대 입소 때와 같은 옷차림이다.


또 마스크를 착용하고 모자를 눌러 쓴 채 ‘브이’를 그리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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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에는 토트넘 동료 서지 오리에가 “전사(Warriors)”라는 댓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남겨 손흥민의 퇴소를 축하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축구 금메달을 따 병역 특례혜택을 받은 손흥민은 제주도 해병대 훈련소에서 3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마쳤다.

훈련소에서 ‘흥민이 형’으로 불리는 등 다른 훈련병들과 친구처럼 지낸 손흥민은 사격 훈련에서 10발을 모두 명중 시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손흥민은 34개월 동안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 일정 기간 544시간의 봉사 활동을 이수하면 병역 의무를 마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중단된 가운데 손흥민의 영국 복귀 시점을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이번 주 출국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 구단은 지난 8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 퇴소 소식을 전하며 “다음 주 손흥민이 런던에 돌아온다”고 밝힌 바 있다.

손흥민 측은 “아직 영국 복귀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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