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주점 다녀온 LGU+ 직원 확진…11일부터 사흘간 사옥 폐쇄

뉴시스 입력 2020-05-11 09:05수정 2020-05-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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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주점을 다녀온 LG유플러스의 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LG유플러스는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용산 사옥을 11일부터 사흘간 폐쇄하기로 했다.

1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본사 직원 A씨는 이태원 주점을 다녀온 후 9일 코로나 감염 검진을 받았고 10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이를 10일 인지했고, 전직원에게 긴급히 11일부터 사흘간 용산 사옥 건물 전체를 잠정 폐쇄하고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는 일하는 2000여명의 직원은 이날부터 재택근무에 들어가게 된다.


A씨는 이태원 소재 주점을 지난 2일 방문했으며, 6~8일 정상근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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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LG유플러스는 A씨와 같은 층 사용하는 근무자들은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하고, 추가로 밀접 접촉자를 확인해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 직후 사옥 방역도 실시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오늘부터 재택근무를 시작한 직원들이 클라우드 PC로 업무를 보고 있다”며 “이번 사태로 인한 업무 차질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11명 추가돼 누적 54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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