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경제보좌관 “美 실업률, 5~6월이 고점…20% 넘을 듯”

뉴시스 입력 2020-05-11 07:45수정 2020-05-1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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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제위기와 대공황 때는 달라"
"올해 하반기에 경제회복할 것"
미국의 실업률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확산사태로 인해 20%가 넘을 수있다고 백악관 고위 경제관료가 전망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경제 선임보좌관은 10일(현지시간) CBS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코로나 19로 인해 “다음 달(6월) 실업률이 20%를 향해 가게 될 것”이라면서 “대공황때 봤던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 수가 3000만명을 넘었다며, “이것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일자리 시장에 대한 가장 큰 부정적 충격”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해싯 선임보좌관은 1930년대 대공황과 현재의 경제위기의 차이점을 지적하면서 회복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대공황 때와 달리 지금은 왜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지 이유를 알고 있으며, 그것이 바뀔 수있다는 예상을 하고 있다.반면 대공황 당시에는 많은 정책적 잘못들이 있었고, 그것이 결국 경제를 망쳤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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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의회예산국(CBO)이 올 하반기 경제 회복을 예상하고 있다. 백악관도 같은 견해를 공유하고 있다. 따라서 일자리(실업)는 아마도 5월 또는 6월이 저점일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슬프지만, 20% 북쪽(위)을 예상한다( I‘m looking for rates north of 20, sadly)”라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는 (중소기업을 위한) 급여보호프로그램(PPP), 연방준비제도가 대기업들에게 제공한 메인스트리트대출장치 등의 (기업들을 위한) 다리를 놓았다. 그것은 기업들이 계속 운영할 수있도록 해 (경제활동 재개의)스위치를 켰을 때 즉시 노동자들과 연결될 수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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