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큰롤의 설계자’ 리틀 리처드 별세

동아일보 입력 2020-05-11 03:00수정 2020-05-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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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을 이끈 미국 가수 겸 작곡가 리틀 리처드(본명 리처드 웨인 페니먼·사진)가 골수암으로 투병하다 9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1950년대 중반부터 ‘투티 프루티’, ‘롱 톨 샐리’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앨범은 세계적으로 3000만 장 넘게 판매됐다. 스스로를 ‘로큰롤의 설계자’라고 부른 고인은 “로큰롤이 모든 인종을 하나로 묶는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튀는 의상과 분장,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비틀스의 폴 매카트니, 제임스 브라운, 데이비드 보위 등이 고인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인은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초창기인 1986년에 헌액됐으며 미국 음악잡지 롤링스톤이 꼽은 ‘가장 위대한 100대 아티스트’ 8위에 선정됐다. 1993년에는 그래미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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