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포커 챔피언십 제주’, 15일 제주에서 성대한 개막

스포츠동아 입력 2020-05-10 17:40수정 2020-05-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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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로 국제포커지수(GPI)에 등재되는 대회가 제주도에서 펼쳐진다.

한국홀덤스포츠협의회(KHSA)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호텔에어시티제주에서 ‘KPC(Korea Poker Championship) 제주’를 개최한다.

초대 대회부터 대한민국 최대 홀덤 투어로 역사적 발걸음을 내딛는 KPC 제주는 KHSA가 주최하고 ㈜KMGM이 주관하며 제주상인연합회, ㈜에이스엔터테인먼트, 와플재단, 차플라인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특별히 이번 KPC 제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초대전 형식으로 개최되며, 철저한 방역과 예방책을 마련해 ‘안티 코로나19 대회’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 대한민국 최초로 GPI(Global Poker Index·국제포커지수)와 TDA(Tournament Directors Association·포커토너먼트디렉터협회)의 인증을 획득한 대회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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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I는 전 세계 토너먼트 포커 플레이어의 성적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국제 포커룰을 준수하는 공식 대회에만 부여되는 점수다. 또 TDA는 전문 포커디렉터를 양성하는 협회로 엄격한 시험과 인증을 거친 운영자를 선발 관리하고 있다. ㈜KMGM은 이번 대회에 회사 소속 5인의 TDA 디렉터를 투입해 국제 토너먼트 규정을 준수하며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KPC 제주는 코로나19 사태로 관광산업의 정체기를 맞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에 도움을 주고자 제주상인연합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최소 1억5000만 원 상당의 제주사랑상품권을 ㈜KMGM이 전액 지원하게 됐다.

3일 동안 마련되는 KPC 제주는 15일 ▲KPC 메인 이벤트 Day 1A ▲KMGM 슈퍼 프라이데이 ▲하이롤러 프리즈아웃, 16일 ▲KPC 메인 이벤트 Day 1B ▲빅팟999 NLH 몬스터스택 ▲KPC 메인 이벤트 Day 2 ▲제주아일랜드 딥스택 터보, 17일 ▲돈대리 오픈 프로모션 프리즈아웃 ▲슈퍼 하이롤러 프리즈아웃 ▲KPC 메인 이벤트 Final Day 순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전국 50여 개 ‘KMGM 홀덤 이벤트펍’에서 열리고 있는 토너먼트에 참가해 초대장을 획득해야 한다. 초대장을 받은 사람은 KPC 제주현장에서 무료로 참가하게 된다. 초대장에는 메인이벤트 참가권, 왕복 항공권과 2박3일 호텔 숙박권, 대회 기간 내 상시 뷔페가 포함돼 있다.

㈜KMGM 이석영 대표는 10일 “이제 홀덤은 아시아를 넘어 대한민국에까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로 자리매김 했다”면서 “홀덤 변방으로 불렸던 대한민국이 KPC 제주를 기점으로 아시아의 홀덤 산업을 선도하는 위치로 올라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홀덤 토너먼트의 성공적인 개최는 카드로 하는 게임이 무조건 도박과 사행성이라고 치부하는 잘못된 인식에서 탈피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도경 스포츠동아 객원기자 revol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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