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의 마요르카, 코로나19 사태 속 50일 만에 훈련 재개

뉴스1 입력 2020-05-10 10:26수정 2020-05-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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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한국시간) 훈련을 재개한 마요르카. (마요르카 구단 홈페이지) © 뉴스1
기성용(31)이 속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RCD마요르카가 훈련을 재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멈춘 이후 50여 일 만이다.

마요르카는 1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약 50일 만에 선수들이 피치로 돌아와 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스페인 프로축구는 지난 3월 15일 스페인 정부가 국가 비상상태를 선포하면서 모든 일정이 중단됐다.


하지만 이날부터 마요르카를 포함해 세비야, 비야레알, 레반테, 레가네스 등이 훈련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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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 구단은 “선수단과 스태프의 건강을 위해 일찌감치 코로나19와 관련된 검사를 받았다”며 “선수들은 지난달 영상을 통해 각 자 훈련 지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은 코로나19 감염을 대비하기 위해 2개 그룹으로 나눠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첫 훈련에 앞서 선수단은 체온 측정을 했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단이 공개한 사진에는 구보 다케후시, 다니 로드리게스, 레이나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마요르카 구단은 “여전히 리그는 중단된 상황이나 훈련 복귀는 2019-20시즌 재개를 위한 첫 단계”라고 설명했다. 라리가는 아직 정확한 리그 재개일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라리가는 3월 중순 중단된 가운데 마요르카는 7승4무16패(승점 25)로 20개 팀 중 강등권인 18위에 자리하고 있다. 16위인 셀타 비고(승점 26·5승11무11패)와는 1점 차이다.

기성용은 지난 2월 겨울이적 시장을 통해 4개월 단기계약을 맺고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3월7일 에이바르 원정(2-1 승)에 1경기 교체로 출전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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