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96% “감기, 몸살만 원격진료 받겠다”

뉴시스 입력 2020-05-10 07:29수정 2020-05-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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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중 7명 ‘원격의료 합법화 가능성 있어’
‘한국판 뉴딜’ 정책에 원격진료가 포함되지 않은 가운데, 원격의료가 합법화 되더라도 가벼운 질환에만 원격 진료를 받겠다는 구직자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구직자 346명을 대상으로 ‘원격의료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원격의료가 합법화될 경우 어떻게 하겠나’라는 질문에 ‘감기, 몸살 등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만 원격진료를 받겠다’는 응답이 95.7%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가급적이면 원격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는 의견은 3.5%에 그쳤다.


구직자 72%가 ‘원격의료의 합법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했다. 자세한 답변을 살펴보면 ‘가능성 있다(67.3%)’, ‘가능성 없다(27.5%)’, ‘매우 가능성 있다(4.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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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에 대해 ‘긍정적이다’ 67.3%, ‘부정적이다’ 32.7%로 긍정적인 의견이 2배 이상 많았다.

‘원격의료의 장점(복수 응답 가능)’으로는 응답자의 37.8%가 ‘거동 불편자 및 원거리 거주자의 진료가 용이함’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시간 및 비용 절약(32%)’, ‘불필요한 병원 방문 감소(24.9%)’, ‘의료비 감소(5.4%)’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직자 10명 중 4명이 ‘원격의료의 단점(복수 응답 가능)’으로 ‘정밀 검사가 어려움(40.3%)’이라고 답했고 ‘오진 가능성(36.8%)’, ‘의료 시스템 장애 우려(14.4%)’, ‘대형 병원으로의 집중 현상(8%)’을 꼽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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