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취임 3주년 특별연설…새 국정 비전 제시

뉴시스 입력 2020-05-10 07:10수정 2020-05-10 07:10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전 11시부터 25분간 생방송 연설…짧은 문답 진행
취임 후 춘추관 방문 6번째…특별 연설 형태는 처음
문 대통령이 취임 3주년을 맞는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 남은 2년 동안의 국정운영 철학과 정책의 방향성을 전달하는 대국민 특별연설을 한다.

연설은 약 25분 동안 생중계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내비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는 새로운 국정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이 연설을 위해 춘추관을 찾는 것은 취임 후 6번째다. 다만 대국민 특별연설 형태로 연설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생중계로 국민들 앞에 서는 것은 지난 1월 14일 신년 기자회견을 가진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이 자리에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등 ‘3실장’을 비롯해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조원 민정수석 등 수석비서관들이 배석할 예정이다.

주요기사

대통령의 연설이 끝나면 윤 수석의 진행에 따라 정치, 경제, 외교·안보 등을 주제로 한 청와대 출입기자단과의 짧은 문답이 진행된다.

취임 3주년을 기념해 남은 2년 동안 국정을 이끌어 갈 문 대통령의 생각을 고스란히 전달한다는 취지로 연설이라는 형태를 결정한 만큼 기자들과의 문답은 최소화 할 수 밖에 없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윤 수석이 질문자를 지명할 예정이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문 대통령이 질문자를 직접 지목할 가능성도 있다.

[서울=뉴시스]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