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20년까지 교체카드 5장 사용 가능…“선수 보호 차원”

뉴스1 입력 2020-05-09 08:30수정 2020-05-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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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축구 경기에서 5장의 교체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뉴스1 © News1
올해 펼쳐지는 축구 경기에서 경기당 5장의 교체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축구 경기규칙을 제정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12월31일까지 펼쳐지는 모든 경기에서 5명의 선수가 교체가 가능하다.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이번 임시 규정의 연장 여부에 대해서는 추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규정은 즉시 시행이 가능하지만 규정 적용 여부는 각 대회의 주최자가 재량껏 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IFAB는 잦은 교체로 경기로 인한 경기의 흐름이 끊기는 것을 막기 위해 경기당 각 팀의 교체 기회는 전과 동일하게 3번으로 제한했다. 전반전이 끝나고 교체하는 경우도 교체 기회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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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축구 경기에서 3장의 교체 카드만 사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이 규정에 변화가 생겼다.

현재 코로나19로 중단된 각종 대회들이 재개된다면 빠듯한 경기 일정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실제 5월 16일 재개하는 독일 분데스리가는 6월 28일까지 남은 9경기를 모두 끝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재개를 노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레라리가 등은 여름 안에 남은 시즌을 마치겠다는 방침이다. 이런 빠듯한 일정이 선수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를 우려한 국제축구연맹(FIFA)은 선수 보호차원에서 최근 각 경기당 5장의 교체 카드 사용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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