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남부 지역 호우경보…초속 30m 강풍 불어

뉴시스 입력 2020-05-09 06:32수정 2020-05-09 06:32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제주지방기상청은 9일 오전 3시4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와 남부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 발효했다.

또 같은 시각 제주도 서부와 북·동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한라산 영실과 윗세오름 등 산지에는 이날 오전 2시 기준 시간당 20㎜의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주요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진달래받 40.5㎜, 영실 33.5㎜, 윗세오름 36.0㎜, 삼각봉 44.5㎜ 등이다.

주요기사

바람도 시간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한라산 삼각봉에는 한때 초속 30m의 태풍급 강풍이 불기도 했다.

기상청은 추자도를 포함한 제주도 모든 지역에 강풍주의보도 내린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라산과 남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며 “이 지역에는 낮까지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강수형태를 보이겠으니 안전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제주=뉴시스]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