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장 경험 없는 첫 수방사령관 김도균

신규진 기자 입력 2020-05-09 03:00수정 2020-05-09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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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8일 김도균 대북정책관(육군 소장·육군사관학교 44기·사진)을 중장 진급과 함께 수도방위사령관에 임명하는 등 장성급 인사를 단행했다.

2017년 대통령국방개혁비서관을 지낸 김 신임 사령관은 2018년 9·19 남북 군사합의 당시 실무자로 참여했고, 이후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남측 수석대표로 활동하는 등 국방부 내에서 ‘대북라인’에 속한다.

김 신임 사령관은 사단장 경험 없이 수방사령관에 오른 첫 사례가 됐다. 전임 김선호 중장을 포함해 역대 34명의 수방사령관은 모두 사단장을 거친 바 있어 군 안팎에선 지휘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와 함께 김현종 국방개혁비서관(육군 중장·육사 44기)과 안준석 5군단장(육군 중장·육사 43기)은 서로 자리를 맞바꿨다.


신규진 기자 new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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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인사#김도균#수방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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