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北에 코로나19 방역물품 발송…모니터링 조율 중”

뉴시스 입력 2020-05-08 18:32수정 2020-05-0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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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용품, 개인 보호장비 등…도착 시점 언급 안 해
스위스가 대북 제재를 면제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물자를 북한에 보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8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스위스 산하 개발협력청(SDC)이 조달한 소독 물품이 북한으로 발송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발송 및 도착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스위스 개발협력청은 지난 3월 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로부터 9만 스위스프랑(CHF, 약 1억14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품에 대한 제재 면제를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소독 용품과 개인 보호장비를 북한 전역 30개 병원에 전달할 예정이었지만, 스위스 외무부는 지원된 물자의 배분 상황을 확인할 수 없다며 대북 지원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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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개발협력청은 현재 평양 사무소의 현지 북한 직원들을 통해 지원 물품 모니터링에 관한 조율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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