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비박 복당파’ 주호영, 통합당 원내사령탑에…5선 경륜 ‘협상가’

뉴시스 입력 2020-05-08 14:20수정 2020-05-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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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원내수석·바른정당 원내대표 등 역임
8일 미래통합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주호영 미래통합당 의원은 TK(대구·경북)출신의 비박계(非박근혜계) 5선 의원이다.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바른정당 원내대표 등 원내 요직을 두루 역임해 ‘경륜 있는 협상가’라는 평을 받았다.

주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거에서 전체 84표 중 59표를 얻어 당선됐다.

주 의원은 이명박 정부 초대 특임장관을 거친 TK 출신 대표적 친이계(親이명박계), 비박계 인사로 여의도 연구소장, 국회 정보위원장 등을 지냈다.


1960년 경북 울진에서 태어나 대구 능인고,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3년 2월까지 대구지방법원 판사, 상주지원장, 부장판사로 근무하다 19년간의 법관 생활을 접고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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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에서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특별보좌관에 임명됐으나 국회의원 겸직 논란이 일어 사직했다.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공천에서 배제돼 탈당했다가 무소속으로 당선돼 복당했다.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자 다시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의 전신)을 탈당해 바른정당의 초대 원내대표를 지내고 2017년 11월 한국당으로 복당했다.

제21대 총선에서는 대구 최고의 격전지로 꼽힌 수성갑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누르고 당선돼 5선에 성공했다.

불교계 인사들과 두터운 인맥을 쌓은 대표적 불교통으로 알려져 있다. ‘자우(慈宇)’라는 법명을 갖고 있다.

주 위원장은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겸손한 성품과 신의 등을 갖췄다는 평가도 받는다. 부인 김선희씨와 2남을 두고 있다.

▲1960년 경북 울진 ▲능인고 ▲영남대학교 법학 학사, 박사 ▲제24회 사법시험 합격 ▲대구지방법원 판사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장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17,18,19,20,21대 국회의원 ▲이명박 전 대통령당선인 대변인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 ▲이명박 정부 초대 특임장관 ▲여의도연구소 소장 ▲새누리당 대구시당위원장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대통령비서실 정무특별보좌관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 ▲바른정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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