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분데스리가도 15일 무관중 재개

유재영 기자 입력 2020-05-08 03:00수정 2020-05-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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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5대 빅리그 중 첫 정상화… 세르비아-크로아티아도 동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가 유럽 5대 빅리그 가운데 가장 먼저 리그를 재개한다.

로이터통신 등은 독일축구리그(DFL)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와중에도 15일부터 무관중으로 분데스리가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7일 전했다. 독일 정부가 이날 5월 중순 이후 무관중 경기를 조건으로 프로축구 재개를 허용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3월 13일 중단됐던 분데스리가는 약 두 달 만에 2019∼2020시즌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전체 34라운드 중 25라운드까지 소화한 분데스리가는 리그 8연패를 노리는 바이에른 뮌헨이 승점 55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0만 명당 일주일간 50명의 새 감염자가 발생하면 다시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선을 그어 감염 확산 여부에 따라 다시 리그가 중단될 수도 있다.


한편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도 무관중으로 리그를 재개하기로 했다. 세르비아는 30일 1부 리그가 재개되는데 잔여 4경기만 치르고 플레이오프는 치르지 않는다. 크로아티아도 30일 컵대회를 열고 내달 6일에 1부 리그를 재개한다. 불가리아도 내달 재개 방침을 밝혔고, 이스라엘도 30일 1부 리그를 다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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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빅리그들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는 시즌 재개 날짜를 정하지 못했다. 프랑스 리그1은 사실상 시즌이 강제 종료됐다.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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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리그 재개#무관중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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