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푸틴, 코로나19 대응 협력 약속…“의약품 공동 개발”

뉴시스 입력 2020-05-07 23:37수정 2020-05-07 23:37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일본 측 제안으로 전화통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크렘린(대통령궁)은 푸틴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이날 전화통화를 하고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둘러싼 상황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통화는 일본 측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양국 정상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국이 취한 조치들에 관해 정보를 교환했다고 크렘린은 전했다.


또 “양측은 의약품 공동 개발을 포함해 보건 분야에서 관련 기관들의 협력을 확대하자는 계획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러시아 국부펀드 러시아직접투자기금(RDIF)과 일본국제협력은행(JBIC)은 양국 공동의 코로나19 진단검사 시스템 구축을 위해 680만 달러(약 83억 2000만 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합의했다고 알려졌다.

키릴 드미트리예프 RDIF 대표는 러시아와 일본은 진단검사부터 백신 생산에 이르기까지 위험한 질병을 다루는 특출난 기술을 지녔다며, 양국 간 협력은 코로나19 퇴치에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런던=뉴시스]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