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안마의자 배송 전쟁…바디프랜드 임원까지 총출동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5월 7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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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기간 중 바디프랜드 곽도연이사(왼쪽)와 이기욱 영업지원본부장)이 고객 자택을 찾아 직접 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바디프랜드
황금연휴 기간 중 바디프랜드 곽도연이사(왼쪽)와 이기욱 영업지원본부장)이 고객 자택을 찾아 직접 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바디프랜드
연휴기간 안마의자 5000 여대 주문 쏟아져 …매출 전년比 46% 증가

바드프랜드(대표 박상현)는 지난 황금연휴 기간 중 5000대가 넘는 안마의자 주문이 쏟아지며 배송팀은 물론 내근직 직원과 임원까지 총 300여 명이 총출동 했다고 7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6일 동안 총 5,153대의 안마의자가 렌탈, 판매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46% 늘었다.

연휴 기간 동안 직접 배송·설치를 지원했던 해외사업본부 곽도연 이사는 “코로나 사태가 다소간 주춤해지면서 최장 6일의 황금연휴 기간에 안마의자 주문이 쏟아지는 모습을 보며 집과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었다”며 “안마의자 배송, 설치하러 갔을 때 환하게 웃어주는 고객님 얼굴을 보면서 힘든지 모르고 배송, 설치에 임했다”고 말했다.

배송관리 조직을 지휘하는 이기욱 영업지원본부장도 직접 배송·설치에 나서며 “부모님과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며 안마의자를 선물하는 고객분들을 만나니 소중한 분들께 건강을 전하는 보람에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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