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어버이날, 어르신 건강 위해 요양시설 등 방문 자제”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5-07 09:46수정 2020-05-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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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 오는 8일 어버이날 요양시설 면회는 자제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박 차장은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내일은 마흔여덟 번째 어버이날로, 많은 분들이 부모님을 찾아뵈실 텐데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요양원 등 요양시설에 계신 경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면회를 되도록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족 간의 마음 속 거리는 좁히면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는 실천하는 어버이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 차장은 “우리가 모두 처음 해보는 생활 속 거리두기이지만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서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을 잘 실천하고 협조해 주신 것처럼 생활 속 거리두기도 잘 해내실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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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의 재유행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어 방역당국은 상황이 악화될 경우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지속 점검하고 정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차장은 “해외의 코로나19 상황은 아직 진정되지 않았고 위험이 언제든 우리를 다시 덮칠 수 있으므로 우리 모두가 방심하지 않고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며 “손 씻기나 기침예절과 같은 감염예방수칙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녹아들어 상시적으로 실천하는 새로운 일상을 함께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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