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법인형 엔젤투자자로 첫 스타트업 투자 단행

원성열 기자 입력 2020-05-07 09:10수정 2020-05-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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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법인형 엔젤투자자로 선정된 이후 첫 스타트업 투자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아빠컴퍼니’에 대한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상하던 하이트진로는 아빠컴퍼니 ‘요리버리’ 서비스의 사업성과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아빠컴퍼니가 운용 중인 요리버리는 TV, SNS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부산 얼짱쭈꾸미, 공주 청벽집, 춘천 통나무집집닭갈비 등 약 200여 개의 제품을 웹사이트와 모바일앱을 통해 주문, 판매하는 서비스이다. 맛집 대표 메뉴들을 저렴한 가격에 확보하고, 독점 계약 상품을 확대하는 등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춰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이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상무는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초기 지분 투자 이후에도 모니터링을 통해 스타트업 육성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후속 투자 노력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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