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험담’ 이유로 또래 구타한 중학생 2명 송치…1명 구속

뉴시스 입력 2020-05-06 21:54수정 2020-05-0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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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폭행 혐의…크게 다쳐 수술
피해 학생 지적장애 앓고 있어
경찰이 또래를 구타한 중학생 2명을 수사해 1명을 구속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긴 것으로 뒤늦게 파악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최근 중학생 A군을 공동폭행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 또 같은 혐의를 받는 B군을 불구속 송치했다.

A군과 B군은 지난달 19일께 서울 강동구의 한 골목 주차장에서 다른 중학생을 함께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학생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과 B군이 뒤에서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피해 학생을 때린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해 학생은 지적장애를 앓고 있었는데, 평소 괴롭힘이 있지는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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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는 학생들이 다수 있었으나, 폭행에는 A군과 B군만 관여한 것으로 경찰은 조사했다. 경찰은 피의자와 목격자 조사 등을 진행하면서 A군을 지난달 구속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긴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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