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7일 자가격리 해제…8일 전북-수원 K리그 개막전 직관

뉴스1 입력 2020-05-06 15:57수정 2020-05-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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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뉴스1 © News1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자가격리 생활이 7일 종료된다. 벤투 감독은 바로 다음날 열리는 K리그 개막전을 찾는다. 김학범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도 K리그 선수들을 점검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7일 0시부로 벤투 감독의 자가격리가 해제된다. 이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며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K리그 개막전을 관전할 예정이다. 마이클 김 코치가 동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어 “벤투 감독은 마이클 김 코치와 함께 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구FC의 경기도 현장에서 지켜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틀 연속 경기를 관전할 벤투 감독은 10일에는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필리페 쿠엘류, 비토르 실베스트레, 페드로 페레이라 코치는 9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 상주 상무 경기를 지켜본다. 10일에는 최태욱 코치가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강원FC와 FC서울의 경기를 관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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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21일 출국, 유럽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던 벤투 감독은 4개월 만인 지난달 22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애초 2월 중 한국에 입국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몇 번 수정된 끝에 한국 땅을 밟았다.

벤투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귀국과 동시에 인천공항에서 곧바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다음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이들은 바로 자택으로 이동, 2주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김학범 감독을 비롯한 올림픽대표팀 코칭스태프도 K리그 현장을 찾아간다.

김 감독은 8일 차상광 골키퍼 코치와 함께 전주를 찾은 뒤 9일에는 인천으로 이동, 인천-대구 경기를 지켜본다. 10일에는 춘천에서 펼쳐지는 강원과 서울의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무관중 경기’에도 입장이 가능한 ‘관계자’에 포함된다. 관계자에는 선수단, 구단 임직원, 연맹 임직원, 축구협회 임직원, 각급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들어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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