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디즈니랜드 11일 재개방…키즈존 등 일부 제외

뉴시스 입력 2020-05-06 15:46수정 2020-05-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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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전 예약 8일 오전 8시 시작
중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 짐에 따라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오는 11일 재개방한다.

6일 상하이 현지언론 펑파이 신문 등은 상하이디즈니랜드 측이 이날 이런 재개방 소식을 보도했다.

상하이디즈니 측은 8일 오전 8시(현지시간)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키즈존은 잠정 재개하지 않고, 기존 공연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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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또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위해 방문 인원을 제한하고, 재개방이후에도 관람객들에게 안전거리 유지, 철저한 소독 관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하이디즈니 랜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1월 문을 닫았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해지자 디즈니랜드는 재개의 첫 단계로 지난 3월 9일 호텔과 쇼핑 시설 등의 영업을 재개했다.

한편 디즈니는 이날(미국시간 5일) 코로나19 충격으로 시장 기대를 밑도는 분기 실적을 내놨다.

디즈니는 회계연도 2분기 영업이익은 2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7% 줄었다. 매출은 21% 증가한 180억달러를 기록했다.

실적 악화는 전 세계 테마파크의 운영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디즈니의 전 세계 테마파크 12곳은 문을 닫았다.

디즈니는 시설 폐쇄 조치로 이 부문 영업이익이 받은 타격은 10억달러 규모라고 설명했다.

밥 차펙 최고경영자(CEO)는 상하이 디즈니랜드 재개방과 관련해 “중국이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는 고무적인 징후를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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