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내달 개각 유력’ 보도에…“文대통령, 전혀 검토 안해” 부인

뉴스1 입력 2020-05-06 14:53수정 2020-05-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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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리오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와 통화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뉴스1
청와대는 6일 ‘다음달 외교·국방부 장관 등 중폭 개각이 유력하다’는 내용의 일부 보도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개각을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부인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언론이 ‘돌파형 3기’, ‘외교안보 물갈이’라고 구체적으로 개각 그림까지 그려놨다”며 이렇게 말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오늘부터 (개각을) 검토한다고 하더라도 2달이 걸린다. 인사검증, 추천, 국회 청문회도 한다”며 “다음달에 개각이 이뤄질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개편에 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개각과 청와대 개편이) 기정사실화 될 경우 공직사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설명을 드린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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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현재 참모진과 부처 수장을 재신임하고 이대로 가는 게 안정적이라고 판단한 결과냐’는 질문에 “청와대가 총선 이후 개각이나 청와대를 개편할 것이라고 밝힌 적이 전혀 없다. 그렇게 설정한 것은 일부 언론”이라며 “애초에 개각하겠다고 밝힌 적이 왜 하지 않는지에 관한 설명은 어폐가 있다. 당연히 참모들을 신임하고 가는 것”이라고 답했다.

일부 언론의 ‘이번주 중 군장성 인사’ 보도에 관해선 “청와대가 구체적 개별 인사에 관해 확인해드리지 않는다”면서도 “사실 같아 보이진 않는다”고 했다.

‘북한이 평양 인근에 미사일 지원 시설 완공을 앞두고 있다’는 외신 보도에 관해선 “들은 바가 없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남북협력) 제안에 북한 측의 반응이 있었냐’는 질문에도 “제안과 들은 바가 없다”며 “왜 반응이 없는지에 관해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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