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보라스 “한국은 프로야구 중…미국도 할 수 있다”

뉴스1 입력 2020-05-06 08:21수정 2020-05-0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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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야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메이저리그 개막을 촉구했다.

보라스는 5일(한국시간) 뉴욕 타임스에 ‘우리는 야구를 되찾아야 한다’는 제목의 특별 기고문을 게재했다.

보라스는 “2차 세계대전, 9·11 테러 등 미국이 힘든 시기를 겪을 때마다 야구는 국가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며 “코로나19로 미국 사회가 고통받는 지금 야구가 다시 한 번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보라스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들에게 야구가 ‘정신적 탈출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 등도 야구 재개에 긍정적이라는 점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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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스는 메이저리그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는 선수들에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야구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빠르게 스프링캠프와 비슷한 형태의 훈련을 진행해야한다. 선수들은 대중이나 그들의 가족과 격리된 훈련장에서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보라스는 “다른 국가들의 상황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한국과 대만에서는 프로야구가 열리고 있는데 선수들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느낌이라고 한다. 미국에서도 이런 방식으로 야구를 진행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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