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40주년 행사 코로나로 축소 진행

이형주 기자 입력 2020-05-06 03:00수정 2020-05-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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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0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비롯해 5·18 관련 행사들의 규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축소된다. 제40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10월까지 전국적으로 14개 사업 81개 추모·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위원회는 코로나19 여파를 감안해 17일 광주 동구 금남로와 옛 전남도청 주변에서 열 예정이었던 5·18전야제를 취소했다. 5·18전야제 등을 취소하는 대신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늘리기로 했다.

17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5·18추모제와 27일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진행하는 부활문화제는 추모 성격이 강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한 채 진행된다. 18일 오전 10시 개최되는 5·18기념식도 축소 진행될 예정이다. 5·18기념재단 관계자는 “조만간 국가보훈처가 5·18기념식 장소로 국립5·18민주묘지나 5·18민주광장 중 한 곳을 결정할 것”이라며 “기념식 참석 인원은 예년의 2000∼3000명보다 적은 5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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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40주년#코로나19#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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