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올해 안에 해외여행 재개 글쎄…국내 여행하라”

뉴시스 입력 2020-05-05 00:24수정 2020-05-0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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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는 내부 경제 재개방"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금지된 해외 여행이 올해 안에 재개될 수 있을 지에 관해 “현 시점에선 말하기 너무 어렵다”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인의 국제여행 재개 가능성에 대해 “장차 그럴 수 있길 바란다”며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우리의 우선순위는 내부 경제를 다시 여는 것”이라며 “당연히 사업가들은 여행을 할 필요가 있다. 제한적으로 여행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은 사람들이 미국을 탐험할 좋은 시기”라며 “여러 사람들이 미국의 많은 부분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안전한 미국 내 여행을 격려할 방법을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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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장관이 올해 말까지 미국의 해외여행 재개 여부에 관해서는 말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미국 거주민들에게 ‘미국 여행’을 종용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분석했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3월 19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여행 경보를 최고 수준인 4단계(여행 금지·Do Not Travel)로 올렸다. 이에 따라 미국인의 해외 여행은 사실상 전면 금지됐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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