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전국 생활방역으로 전환, 제주도만 빼고…왜?

뉴시스 입력 2020-05-04 17:17수정 2020-05-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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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황금연휴 후 2주간 코로나19 예의주시
정부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그러나 제주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히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황금연휴기간 관광객 20만명이 제주를 다녀간만큼 앞으로 2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지켜봐야 하기 때문이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4일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와 관련, “연휴기간 20만명이 제주를 다녀갔기 때문에 오는 5월 이후 약 2주간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2주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할 예정이며, 차후 생활 속 거리두기와 관련해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해야 할 요소가 있다”면서 “이번 연휴에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다녀갔기 때문에 제주에서는 거리두기 완화가 되지 않고, 공항과 관광지 방역을 더 강화하는 등 제주에 맞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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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5일을 기준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를 2주간 유지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와 관련한 로드맵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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