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재고 보유량 평균 282만개…1인 3개 구매 ‘이상 무’

뉴스1 입력 2020-05-04 13:56수정 2020-05-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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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시내의 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공적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 수량을 주간 1인당 2매에서 1인당 3매로 확대한다. 5월3일까지 일주일간 시범 운영하고,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1인 3매’ 수량을 유지할 계획이다. 2020.4.27 © News1
1인당 1주 3개 공적판매 마스크 구매 완화조치가 시행 2주차에도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 등 마스크 공적 판매처 당 재고보유량은 평균 282개다.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4일 마스크 수급상황 브리핑에서 “지난주 월요일부터 구매수량 확대를 시범 시행한 결과, 국민 여러분의 양보와 배려 덕분에 과수요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향후 지속 시행하고 수급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재고 보유 판매처는 지난주 85.4%에서 이번주 84.2%로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판매처별 재고량은 지난주 평균 304만개에서 이번주 282만개이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마스크 구매 수량을 1인당 3개로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이날 일일 공급예정량은 929만7000개, 5일 일일 공급예정량은 240만2000개이다. 5일의 경우 약국에 228만2000개, 서울 경기 지역외 하나로마트에 12만개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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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5일은 어린이날로 주말처럼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단, 1인당 1주 3개 중복구매 제한은 그대로 적용된다. 본인 뿐 아니라 이번주 대리구매 대상자의 마스크도 5일에 함께 살 수 있다.

양진영 차장은 “마스크 수급 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화된 추세에 들어왔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다만, 마스크 구매 5부제 추가 완화 등과 관련된 조치는 향후 수급 동향을 좀 더 면밀히 살펴본 다음에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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