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멍청하게 WHO 지원해왔다” 또 비난

뉴시스 입력 2020-05-04 13:41수정 2020-05-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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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는 재앙...잘못된 정보 전하고, 중국 중심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WHO)를 또다시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폭스뉴스의 화상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WHO는 재앙이었다”며, WHO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중국을 비호하며 팬데믹(전 세계적 대유행)을 잘못 다뤘다고 주장했다.

그는 “WHO가 잘못된 정보를 전했으며, 중국 중심적”이라면서 “중국은 WHO에 3800만달러를 주는데 미국은 멍청하게도 4억5000만달러(약552억원)를 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WHO는) 이전의 모든 리더들(사무총장들)보다 더 정치적”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14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19 사태를 심각하게 잘못 대응하고 은폐하는데 있어 WHO의 역할을 검토할 것”이라며 이 검토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WHO에 대한 미국의 자금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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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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