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작가 롤링, 코로나 성금 15억원

김예윤 기자 입력 2020-05-04 03:00수정 2020-05-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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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가정폭력 피해자 위해 기부”
‘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 작가 J K 롤링(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자들을 위해 100만 파운드(약 15억3000만 원)를 기부하기로 했다.

롤링은 2일(현지 시간) 트위터에 “이런 위기에서는 언제나 가난하고 취약한 사람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는다”며 “기부금 중 절반은 코로나19 대유행 중 늘어나는 노숙인을 돕는 단체 ‘크라이시스’에, 나머지 절반은 봉쇄 기간 중 급증한 가정폭력 피해자를 돕는 단체 ‘레퓨지’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롤링은 또 “오늘은 해리포터 속 호그와트 전투 22주년이지만 허구의 죽음을 이야기하기에 부적절하다. 현실에서 너무 많은 이가 사랑하는 이들을 잃고 아파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고 있는 이들을 늘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예윤 기자 ye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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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j k 롤링#코로나19#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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