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어 총 637명이 됐다.
2명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는 총 637명으로, 전날 오전 0시와 비교해 2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를 살펴보면, 용산구에 거주하는 49세 여성은 최근 미국에서 입국한 뒤 2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강동구 거주 37세 남성은 터키에서 입국한 뒤 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외접촉 관련 환자는 256명에서 258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40%에 달하는 비중이다.
현재까지 전체 환자 가운데 473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고, 162명이 격리중이다. 사망자는 2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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