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코로나19 확진자 첫 사망…고혈압 기저질환 79세 여성

뉴스1 입력 2020-05-03 10:44수정 2020-05-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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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이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뉴스1
대전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첫 사망자가 2일 오후 10시3분께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사망자는 서구 괴정동 거주 79세 여성으로 19번째 확진자이며, 지난 3월10일 증상 발현에 이어 다음날인 1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치료 중이었다.

고혈압 기저질환자로 음압격리 병실에서 그간 치료을 받아왔으며, 확진 후 52일만인 지난 2일 오후 10시3분께 결국 사망했다.


남편(80대)도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3월28일 완치돼 격리 해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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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지역에 코로나 19 첫 사망자가 나왔다는 매우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면서 “모든 코로나 환자들이 병을 이겨내 일상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길 간절히 기원했기에 슬픔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시간”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건강을 되찾아 일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면서 “시민여러분의 방역 수칙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다시 한 번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대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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