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입국 4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파주시 8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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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5월 3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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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파주 인재개발원 전경. 사진제공=파주시청
현대자동차 파주 인재개발원 전경. 사진제공=파주시청
경기 파주시는 멕시코에서 입국한 4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파주지역 8번째 확진자다.

파주시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특별버스를 이용해 파주시 임시생활시설인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에 입소했다.

도착후 곧바로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후 시설에서 대기중 지난 2일 오후 7시 30분 양성 통보를 받았다.

A씨는 파주읍에 주소를 두고 있지만 7년 전부터 멕시코에서 근무해 왔으며, 비자연장을 위해 혼자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접촉자는 특별버스 동승자 4명이 있었지만 이들 모두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파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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