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코로나19 완치자 17명으로 늘어…9명 치료 중

뉴시스 입력 2020-05-01 13:07수정 2020-05-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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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 10명 완치 판정 후 5월1일 7명 추가
주한미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된 인원이 17명으로 늘었다. 1일 현재 치료 중인 인원은 9명이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주한미군 장병과 군무원, 계약직 직원, 가족 등 17명이 코로나19에서 완치됐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완치자들은 최소 7일간 무증상 유지, 해열제 없이도 발열 없음, 2차례 코로나19 검사 통과, 의료진의 판단 등 4가지 조건을 충족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 의료 담당자들은 이들을 위해 휴식, 수분 공급, 충분한 영양 공급, 운동 등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주한미군은 또 “주한미군 관련자 5만8000명 중 감염률을 1% 이하로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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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에서는 2월26일 첫 확진 사례가 나온 이후 모두 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26명 중 12명이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나왔다. 대구·경북(캠프 워커와 캠프 캐럴, 캠프 헨리)에서 10명, 오산 공군 기지에서 3명, 동두천 캠프 케이시에서 1명 순이다.

26명 중 미군 병사는 2명이다. 미국인 직원·종업원은 11명, 한국인 직원·종업원은 4명, 미군·직원·종업원의 가족은 9명이다.

확진자들 중 주한미군 병사 1명과 미군 가족, 직원 등 10명이 지난달 16일 완치 판정을 받았고 이후 이날까지 7명이 추가로 완치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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