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무엇을 원하든, 언제 필요하든 ‘롯데온(ON)’이 다 해줄께~”

기획/계수미 기자 ,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입력 2020-04-28 03:00수정 2020-04-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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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롯데그룹 7개사 통합, 빅데이터 토대로 ‘개인 맞춤형’ 온라인 쇼핑 제안
롯데그룹이 쇼핑 계열사 7곳을 통합해 인공지능(AI)과 빅 데이터를 접목한 쇼핑 플랫폼 앱 ‘롯데온(ON)’을 선보인다.
롯데그룹이 쇼핑 계열사 7곳(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닷컴, 롭스,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을 통합해 인공지능(AI)과 빅 데이터를 접목한 쇼핑 플랫폼 앱 ‘롯데온(ON)’을 선보인다. 3900만여 명 회원들의 빅데이터를 토대로 롯데그룹의 앞서가는 IT 기술을 활용한 ‘고객 중심·개인 맞춤형 쇼핑 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한층 더 스마트한 쇼핑 트렌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롯데온(ON) 고객 모두에게 공통으로 오늘의 쇼핑 아이템을 추천하는 ‘오늘ON’ 페이지.

3900만 명의 회원 구매성향 분석해 개인 맞춤형 쇼핑 제안

‘롯데온(ON)’은 롯데그룹 7개 쇼핑몰(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닷컴, 롭스,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의 상품들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쇼핑 통합플랫폼 앱이다. 이보다 더 큰 핵심 경쟁력은 바로 ‘개인 맞춤 솔루션’으로, ‘롯데온(ON)’이 고객 한 명을 위해 개인화된 쇼핑 플랫폼이 되는 것이 첫 번째 추구하는 전략이자 다른 쇼핑 앱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롯데온(ON)’ 앱에 접속하면 세 가지 버전의 매장 카테고리가 존재하는데, 이 중 두 가지는 다른 쇼핑몰에서는 볼 수 없는 형태의 페이지다. 고객 모두에게 공통으로 보이는 ‘오늘ON’ 페이지 외에 고객 각 한 사람의 관심을 반영한 ‘내관심’ 페이지와 롯데 오프라인 매장과 연동되는 ‘매장ON’이 있다. ‘내관심’과 ‘매장ON’은 둘 다 고객 각 한 명의 개인 취향을 반영한 롯데그룹만의 개인화된 쇼핑 페이지다.

일반적으로 쇼핑몰은 판매자가 팔고 싶은 상품을 일방적으로 노출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롯데온(ON)’의 또 다른 차이점은 고객이 관심(찜)을 보인 상품이나 서비스 콘텐츠만 받아볼 수 있게 화면을 구성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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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한 고객이 샤넬 화장품을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로 ‘찜’해놓는다면 개인화된 ‘내관심’ 페이지에 샤넬 브랜드 인기 추천 상품, 샤넬 화장품 관련 기획전, 다른 고객의 해당 브랜드 상품 후기와 스토리, 신상 입고 소식 등으로 꾸며지게 된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롯데온(ON)’은 3900만여 명 회원들의 구매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분석해 각 개인별 고객의 다음 구매 리스트를 미리 예측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는 해당 고객과 가장 비슷한 구매패턴을 보이는 다른 고객들의 구매 리스트를 참조한 것이다.

전에는 특정 고객이 롯데의 헬스&뷰티 스토어 롭스에서 립스틱을 구매해도 롯데닷컴에서는 이와 중복된 아이템인 립스틱을 계속 추천해왔다. 고객의 구매 여부를 알 길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롯데온(ON)’에서는 온·오프라인 구매 데이터가 통합 분석되기에 이를 상세히 구분할 수 있게 됐다.
고객 각 한 명의 개인 취향을 반영해 개인화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관심’ 페이지.

1만5천여 개 롯데 오프라인 매장 연동,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하는 배송 서비스

‘롯데온(ON)’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의 경계 없는 상품 추천이 가능한 이유가 있다. 2019년부터 롯데쇼핑 유통계열사가 보유한 고객의 빅데이터를 4백여 가지 개인 속성 값을 지닌 데이터로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고객의 단골매장과 선호하는 브랜드의 각 정보를 기반으로 해,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개인 맞춤형으로 제안하며 스마트한 쇼핑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롯데온(ON)’의 ‘매장ON’ 페이지에서는 내가 지정한 단골매장, 내가 선호하는 브랜드의 지점 소식, 그 지점에서 나에게 발송한 할인혜택 등의 콘텐츠가 소개된다. ‘롯데온(ON)’이 롯데쇼핑 각 사업부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다. 고객에게는 쇼핑 공간인 한편, 롯데그룹 각 사업부 직원에게는 고객을 대상으로 세분화된 마케팅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된다.

이와 함께 ‘롯데온(ON)’을 통해 롯데 계열사와 결합해 선보이는 바로배송, 당일배송, 새벽배송, 그리고 매장에서 상품을 픽업하는 바로픽업 서비스 등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시간과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완벽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적시배송’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보다 편리한 쇼핑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그간 무조건 빠른 배송을 위해 정해진 시간까지 숙제하듯 물건을 주문해왔을 것이다. 하지만 ‘롯데온(ON)’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원하는 시간, 원하는 형태로 물건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쇼핑 배송 서비스를 계획했다. 이는 ‘롯데온(ON)’이 전국 1만5천여 개 오프라인 매장과 연동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한다.

고객의 단골매장, 선호 브랜드의 지점 소식, 할인혜택 등 콘텐츠를 담는 ‘매장ON’ 페이지.
획기적으로 넓어진 상품 서비스, 할인과 적립 혜택도 늘어

‘롯데온(ON)’에서는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해외명품브랜드의 공식 온라인스토어도 힘께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는 지난 40여 년 간 쌓아온 롯데의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가 바탕이 된다.

롯데백화점 현장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이나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제철 산지 채소, 롭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수입화장품들도 ‘롯데온(ON)’을 통해 믿고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롯데온(ON)’에서 운영하는 유료회원제가 있다. 월 2900원, 연 2만원(42.5% 할인)을 내면 ‘롯데오너스’ 회원에 가입할 수 있다.

‘롯데오너스’ 회원이 되면 할인율이 올라가며 엘포인트 적립율도 늘어난다. 롯데그룹 7개사 온라인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무료배송 쿠폰 14장과 할인 쿠폰팩도 제공된다. 엘포인트는 전국의 롯데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사와 연계해 진행하는 청구할인 이벤트까지 이용하면 할인과 적립을 중복으로 받는 혜택까지 챙길 수 있다.

기획/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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