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허벌라이프,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9년 연속 대상 수상

  • 스포츠동아
  • 입력 2020년 3월 18일 1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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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해 2월 ‘지구촌 봉사의 달’에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왼쪽)를 비롯해 90여 명의 임직원과 독립 멤버들이 총 300시간의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국허벌라이프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해 2월 ‘지구촌 봉사의 달’에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왼쪽)를 비롯해 90여 명의 임직원과 독립 멤버들이 총 300시간의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국허벌라이프
한국허벌라이프가 17일 ‘2020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9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7개 부처가 후원한다.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허벌라이프는 비영리 사회공헌단체인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카사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07년 상록보육원을 시작으로 어린이재단, 혜심원, 대구아동복지센터, 송파구 솔바람복지센터, 양준혁 야구재단 등 총 여섯 군데의 기관을 통해 14년째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영양 제공과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카사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기관에 균형 잡힌 영양식 및 시설 개보수를 지원하고, 체육대회와 힐링캠프, 유소년 야구팀 ‘허벌라이프 멘토리 야구단’ 후원 등 아이들에게 풍부한 경험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사내 봉사활동과 월 정기 기부 프로그램 ‘카사 프렌즈’ 등의 기부 활동도 활발하다. 2018년 임직원 유급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론칭했고, 지난해 2월에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이 지정한 ‘지구촌 봉사의 달’을 맞아 90여 명의 임직원과 독립 멤버들이 총 300시간의 봉사를 진행했다. 올해 ‘2020 스펙타큘라’ 행사에서는 ‘Formula 1 건강한 식사’를 판매하는 쉐이크 바 운영과 물품 기부로 진행된 자선 경매, 슈퍼 콘서트 등의 수익금으로 약 30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에 기부했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9년 연속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한국허벌라이프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후원 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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