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간판 안창림, 獨 그랜드슬램 은메달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2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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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유도의 간판 안창림(26·남양주시청)이 22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2020 국제유도연맹(IJF) 뒤셀도르프 그랜드슬램 남자 73kg 결승에서 일본의 오노 쇼헤이에게 허벅다리걸기 절반패를 당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부상에서 회복해서 머리를 짧게 자르고 결의를 다졌던 안창림은 오노를 맞아 경기 중반까지 접전을 펼치다 기습적인 공격에 중심이 무너지면서 절반을 내줬다. 안창림은 이날 패배로 오노와의 상대 전적에서 6전 6패를 기록했다.
#남자 유도#안창림#국제유도연맹#뒤셀도르프 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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