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하나은행 타이틀 스폰서 협약

  • 스포츠동아
  • 입력 2020년 2월 11일 1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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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왼쪽)과 이호성 하나은행 부행장이 11일 부산 영도구 부산탁구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타이틀스폰서 협약식을 가진 뒤 협약서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사진제공|월간탁구 안성호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왼쪽)과 이호성 하나은행 부행장이 11일 부산 영도구 부산탁구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타이틀스폰서 협약식을 가진 뒤 협약서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사진제공|월간탁구 안성호 기자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부산탁구체육관에서 하나은행과 타이틀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벌어지는 이번 대회는 ‘하나은행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공식 명칭이 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회 공동 위원장인 오거돈 부산시장, 이호성 하나은행 영남영업그룹부행장을 비롯해 하나은행, 조직위원회, 대한탁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오 시장은 “부산은 안재형, 유남규, 현정화 등 세계적인 탁구 선수를 배출한 도시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탁구 붐이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식과 더불어 부산탁구체육관 개관식도 열렸다. 탁구체육관은 엘리트 선수 훈련은 물론이고 동호인들도 언제든지 탁구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부산|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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