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하루에 6명 추가돼 확진자 24명…첫 2차 감염

뉴시스 입력 2020-02-04 20:37수정 2020-02-0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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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4일 하루에 6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돼 확진자가 모두 24명으로 늘었다고 보건 당국이 발표했다.

이 같은 확진자 수는 태국 25명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일본 20명과 홍콩 17명 및 한국 16명을 앞지른다. 특히 이날 싱가포르는 처음으로 싱가포르 현지 감염의 2차 감염이 나왔으며 그것도 4명이나 해당되었다.

직전 18명 확진자는 모두 중국 우한을 다녀온 싱가포르인 및 중국인이었다. 이날 추가된 나머지 2명도 우한을 방문한 전력이 있는 환자들이었다.

그런 만큼 싱가포르는 중국인들의 입국을 전면 금지시켰으며 후베이성 할것없이 일단 중국을 거쳐온 외국인들도 못 들어오게 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싱가포르 보건 당국은 기존 확진자 중 1명이 치유돼 퇴원했으며 다른 한 환자도 곧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명이 산소 호흡기 도움을 받고 있지만 생명이 위험한 지경에 빠진 환자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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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감염증으로 중국에서 1월9일 첫 사망자가 나왔으며 1월13일 태국에서 첫 중국 밖 확진자가 나온 이래 현재 25개국에 걸쳐 200명 가까이의 확진자가 생겨났다. 이 중 2월1일 필리핀에서 중국인 환자가 사망한 데 이어 3일 홍콩에서 우한 방문 환자가 사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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