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폐렴 뚫렸다”…WHO, 세계 병원들에 전염 우려 경고

뉴스1 입력 2020-01-14 22:26수정 2020-01-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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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생물안전3등급밀폐실험실에서 감염병연구부 소속 연구원들이 중국 원인불명 폐렴의 원인을 찾기위해 채취한 검체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24시간 비상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우한시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1339 또는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020.1.9/뉴스1 © News1
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현지시간) 세계 각국 병원들에게 중국 폐렴 전염 우려에 대해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다르면 WHO는 이날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바이러스)가 가족간 인간 대 인간 감염 가능성은 적으나 확산 가능성은 여전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마리아 반 커코브 WHO 신종질환 책임자 대행은 이날 제네바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인간 대 인간 감염에 대한 확증은 없으나 특히 가족간에 제한된 감염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반 커코브 박사는 이어 “아직 명확한 임상적 결과도 없는 초기 단계이지만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가능성에 대비하라는 가이던스(지침)를 내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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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WHO는 지난 12일 중국 중부 우한에서 발병한 코로나 폐렴 바이러스가 지역에 국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나 다음날 태국에서 중국 폐렴 바이러스가 첫 확인되며 확산 전염 가능성에 대한 비상이 걸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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