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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차세대 정보보안 전문가 육성에 앞장

입력 2019-12-16 03:00업데이트 2019-12-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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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지난달 2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2019 사이버 가디언즈 콘퍼런스’를 열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청소년 대상으로 개최한 ‘2019 사이버 가디언즈 콘퍼런스’는 올해로 3회 차를 맞이했으며 사이버 가디언즈 활동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로 열린 기조강연 시간에는 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 권희춘 회장이 ‘인공지능 드론의 미래와 보안성’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 드론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고, 무대에서 직접 드론을 시연하며 학생들의 많은 흥미를 유도했다.

또 학교별 주제 발표 시간에는 올해 사이버 가디언즈 정보보안 교육 운영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부천공고, 서울아이티고, 성남테크노과학고, 세명컴퓨터고, 한국디지털미디어고, 한세사이버보안고 등 6개 고등학교 대표 학생이 해당 사업을 통해 학습한 내용 가운데 관심 주제를 직접 선정하고 발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1세대 화이트 해커 출신인 고려대 김경곤 교수가 ‘사이버 보안 커리어 로드맵’을 주제로 여러 정보보안 관련 직업과 회사를 소개했다. 더불어 향후 정보보안 분야 진출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청사진을 제시했다. 콘퍼런스를 주관한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의 유준상 원장은 “5G 시대의 급속한 변화와 경쟁의 흐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양질의 고급 정보보안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사이버 가디언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보보안 역량을 높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열린 사이버 가디언즈 주니어 임명식에서는 콘퍼런스 발표자 학생인 부천공고 문조영(3학년)·신현빈(3학년), 서울아이티고 김윤환(1학년), 성남테크노과학고 구지원(1학년), 세명컴퓨터고 이준석(2학년), 한국디지털미디어고 이주창(3학년), 한세사이버보안고 김정진(1학년) 등 총 7명이 차세대 정보보안 전문가로 성장할 사이버 가디언즈 주니어로 임명됐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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